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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알.쓸.정

[건강비밀] 모기는 왜 여름철만 되면 나타나는 걸까요?

by 건강비밀 2020. 6. 29.

안녕하세요 여러분, 영양제 추천 플랫폼 건강비밀입니다.

 

아직까지는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지만

낮시간대 뜨거운 태양과 함께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여름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에어컨, 시원한 수박, 아이스크림, 해변, 수영장 등등 많은 것이 떠오르시겠지만,

오늘은 여름철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바로 모기에 대하여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모기는 신기하게도 여름철만 되면 나타나서 우리를 괴롭히는데요.

옛 속담에는 "처서가 지나면 모기 입도 삐뚤어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모기는 여름에만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곤충이었습니다.

 

 

요즘에는 가을 모기, 심지어는 겨울에도 가끔 출몰하는 황당한 경우도 있지만

높은 온도의 물웅덩이에서 증식을 잘하기 때문에 여름철에 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기온이 낮아져 증식이 어려워지면 알 상태에서 부화라지 않고 잠들어 있다가, 

기온이 상승하면 일제히 부화하여 여름철에 우리를 괴롭히는 것이지요.

 

이런 작은 모기가 놀랍게도 인간을 많이 죽이는 곤충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모기 자체로는 그저 가렵고 귀찮게 할 뿐이지만

모기는 말라리아, 지카 바이러스, 일본뇌염, 뎅기열 등.. 각종 바이러스와 질병을 옮기기 때문에

연간 모기에 의해 사망하는 사람이 70만 명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담으로 모기는 비행능력이 상당히 월등한데요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지만 360도 회전, 후진 등

공중에서 비행체가 가능한 모든 가동 역역을 구사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비행 지구력이 매우 나쁜 모기는 오래 날지 못하고 벽이나 천장에 붙어서 쉴 수밖에 없는데

잠들 무렵 웽~하는 모기소리에 깼다면 벽이나 천장 등 어딘가 붙어있을지 모르는 모기를 찾아보세요.

 

 

최근엔 피부나 옷 위에 뿌리거나 발라주는 다양한 모기기피제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모기가 싫어하는 냄새를 발생시키거나, 사람의 냄새를 인식하지 못하게 하여

모기가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여 모기가 가까이 오지 못하게 보호해주는 제품들인데요

임산부나 6개월 된 아기도 사용할 수 있는 천연성분의 모기기피제도 출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아주 약한 선풍기 바람에도 버티질 못하기 때문에

선풍기를 틀어놓고 잔다면 모기로부터 조금은 벗어날 수 있겠죠?

 

오늘은 다가오는 여름철 모기와의 전쟁에 대비할 수 있도록 모기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올해부터는 건강 비밀과 함께 현명하게 대비하여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출처 건강비밀 블로그: yselection.blog.me/22197318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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