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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비밀 칼럼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를 쓰려고 하는데 어떤 마스크를 써야 돼요?

by 건강비밀 2020. 2. 10.

안녕하세요 여러분, 영양제 추천 플랫폼 건강비밀입니다.

 

COVID-19 로 인한 pandemic이 아직도 잠잠해지지 않고 있네요.

오늘자 지사를 보니 지하철에서 무료로 일회용 마스크를 나누어 줬다고 하는데,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그만큼 마스크 착용이 중요하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겠지요?

그러면 우리가 독감이나 감시, 그리고 이번에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염을  막기 위해서 마스크를 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먼저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어떻게 침투하는지 이해해야 합니다.

바이러스는 보통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가 되는데

감염된 사람의 비말(기침이나 재채기 때 배출되는 액체) 또는 타액등을 통해 감염이 됩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기침을 하면 약 3000개의 비말 입자가 2미터 내에 분사됩니다.

 

이러한 분사된 비말 입자를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가장 좋은 예방법이 바로

'마스크 쓰기'입니다. 기침 재채기를 해도 비말 입자가 멀리 퍼져나가는 것을 마스크가 차단해 버리기 때문이죠.

감염되지 않은 사람이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겠고,

감염된 사람의 경우에는 더더욱 아스크 착용을 통해 비말 입자의 배출을 막아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어떤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을까요?

 

마스크는 위에서 설명드렸듯이 물리적으로 비말 입자의 유입과 유출을 차단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말 입자는 평균적으로 5마이크로 미터 정도 됩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KF80, 94 등의 황사마스크는 필터의 크기가 평균적으로 대략 2.5마이크로 미터로,

비말 입자보다 작기 때문에 비말 입자를 잘 차단해 줍니다.

 

때문에 아무래도 일반 마스크보다는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시는 것이 예방에 '확률적'으로 더 높게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일반 마스크가 아예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기에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시거나

특히 호흡기 질환이 있거나, 어린이와 노약자 등은 호흡에 무리가 덜한 KF80으로 착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감염성 질환 때문이 아니더라도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꼭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고, 입자크기가 작아서 우리의 기관지에 의해 걸러지지 않고 폐로 쉽게 들어갑니다.

 

이렇게 들어간 미세먼지는 호흡기진환, 심혈관질환의 가능성을 높이지요.

참고로 미세먼지 속의 벤젠 성분은 1군 발암 물질입니다.

특히 영유아나 노약자의 경우에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꼭 황사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를 권장합니다.

 

Ⅱ. 마스크의 등급 및 기준

등급 기준
분진포집효율 안명부흡기저항 누설률
KF80 80% 이상
(염화나트륨 시험)
60 Pa 이하 25.0% 이하
KF94 94% 이상
(염화나트륨 및 파라핀 오일 시험) 
70 Pa 이하 11.0% 이하
KF99 99% 이상
(염화나트륨 및 파라핀 오일 시험)
100 Pa 이하  5.0% 이하 

[참고] KF80,KF94,KF99 비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용 마스크 기준 구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보면

공기를 들이마실 때 작은 먼지를 걸러주는 비율인 분진포집효율등을 고려하여

감염성 질병을 차단하기 위해서 KF94나 KF99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을 잘 숙지하고 지켜주셔야 효과가 높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참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질병관리본부)

 

 

 

출처 네이버 건강비밀 블로그 : https://yselection.blog.me/221800055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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