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비밀]면역력이 뭐지? 많이 들어는 봤는데...

안녕하세요 영양제 추천 플랫폼 건강비밀입니다.

 

이번에는 '면역'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3부작으로 준비를 해 보았습니다.

면역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면역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한번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면역이란 무엇일까요?

면역은 우리가 세균이나 바이러스, 이 외에도 우리 몸에서 '우리 몸의 것이 아닌 외부의 것'이라고
인식되는 모든 것들로부터 우리 몸을 몸을 방어하는 작용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세균이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우리 몸이 반응하여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방어하는 작용도 면역반응이고,

미세먼지가 기관지에 들어왔을 때 우리 몸이 반응하는 작용도 면역반응입니다. 

면역 반응은 크게 선천성 면역과 후천성 면역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선천성 면역이란 말 그래도 선천적으로 우리 몸이 가지고 있는 면역입니다.

선천면역의 가장 대표적인 것들은 피부(피부도 엄연한 하나의 방어막입니다.

침, 그리고 우리 혈액 속에 존재하는 선천적 면역기능을 하는 세포들입니다.

 

이런 선천성 면역의 특징은 마구잡이로(?) 외부의 적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한다는 것입니다.

즉 A라는 세균과 B라는 세균이 왔을 때 똑같이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깊게 들어가면 이 말은 틀린 말일 수 있으나, 그냥 가볍게 이해하시고 넘어가 주세요)

 

 

 

반대로 후천성 면역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경험을 통해 얻어지는 방어 기전입니다.

후천면역의 가장 대표적인 예는 백신입니다.

백신은 바이러스나 세균의 죽은 시체나 혹은 바이어스나 세균의 일부를 우리 몸속에 넣어주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몸은 침입자의 형태를 기억하게 되고,
똑같은 녀석이 몸에 침투했을 때 아주 빠르게 녀석을 처치할 수 있습니다.

즉 경험을 통해서 면역이 생기는 것이지요.

독감백신을 맞으면 우리는 그 독감에 대해서는
후천면역을 획득하는 것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강해집니다.

(참고로 독감 바이러스는 자꾸 자신의 모습을 바꾸는 특징이 있습니다.
때문에 독감 예방접종은 매년 맞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바이러스의 경우,
예를 들어 간염 바이러스는 우리 몸이 기억하는 기간 약 10~20년 정도에 1번 정도 접종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우리 몸은 선천면역과 후천 면역을 통해 우리 스스로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런 면역 시스템이 무너지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세균이나 바이러스들이 우리 몸에서 번식을 하게 되고 온몸으로 퍼져 여러 질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추천 면역을 읽게 만드는 대표적인 질병이 바로 에이즈입니다.

에이즈는 HIV라는 바이러스가 몸에 침투하게 되어 생기는 질병으로 이 HIV라는 녀석은
우리 몸의 후천면역을 담당하는 세포만을 골라 그 세포를 없앱니다.

아주 무시무시한 질병이지요.

즉 면역력이 엄청나게 낮아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감기 바이러스만 몸에 들어와도

우리 신체가 바이러스를 막지 못하게 됩니다.

아주 무서운 질병이지요.

이 에이즈에 관한 이야기는 시간이 된다면 다음에 한 번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면역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해 드렸는데요.

대충 면역이 어떤 것인지 감이 오시나요?

그렇다면 다음 편에서는 우리가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네이버 건강비밀 블로그: https://yselection.blog.me/22185023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