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면 왜 어깨가 뻐근해질까? - 테아닌! (수면과 스트레스 특집 1/6)

어깨가 뭉친 것 같아요 😣

 

우리는 종종 목이나 어깨가 뻐근하고 뭉친 것 같아 혼자서 마사지를 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마사지를 받거나 하면 잠깐 시원해지기는 하지만 사실 그때 뿐 이죠. 

자세를 고쳐보아도, 스트레칭을 하여도 잠깐 뿐이고 도저히 나을 기세가 없습니다.

대체 왜 그럴까요? 

 

이유는 스트레스로 인한 우리 몸의 긴장 때문! 🕐

우리 몸은 스트레스와 같은 외부의 자극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많은 변화를 발생시킵니다. 

이때 작용하는 것이 바로 자율신경계인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입니다.

• 교감신경 : 외부에서의 자극과 스트레스가 존재할 때 우리 몸이 이에 대응하기 위해 활성화(긴장)
• 부교감신경 :  우리 몸이 안정상황에 있을때 휴식을 취하고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활성화(안정)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동공이 수축되고 혈액이 피부와 내장이 아닌 골격근 쪽으로 보내집니다. 그래서 긴장한 상태에서는 하얗게 얼굴이 질린다는 말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소화액 분비가 줄어들고 심장이 빠르게 뛰기 시작하죠.

교감신경 vs 부교감신경

 또한 골격근이 수축하고 근육의 긴장도가 높아져 이완되지 않고 단단해집니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신경계가 많이 지나는 어깨와 목쪽의 근육이 지속적으로 긴장하여 뭉치게 되는 것 입니다. 목/어깨 뭉침의 원인이 바로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마사지로 풀어주는 것은 일시적으로만 효과가 있는 것 입니다.  

 

답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에는 테아닌!  😊

이러한 상황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성분은 무엇일까요?

바로 '테아닌' 입니다. 녹차에 존재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테아닌은 우리 몸의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 시킵니다.

 

부교감신경은 교감신경에 반대되는 작용을 합니다. 동공이 확대되고 혈액이 피부/내장쪽으로 돌기 시작하며 타액을 포함한 소화액 분비가 늘고 심장 박동이 정상적으로 돌아옵니다. 결과적으로 근육을 이완시킵니다. 

 

뇌파 검사에서도 뇌에서도 안정상태에서 나오는 알파(α) 파가 증가되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또한 테아닌을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성분으로 인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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